웰바이오텍, 전주시 주요 시설에 전기차 충전기 무상 설치

백도인 2023. 6. 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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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민간 기업인 웰바이오텍EVC와 차지인이 시내에 전기자동차 충전기 200여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두 업체는 자체 개발한 완속 충전기를 영화관, 병원, 상가 밀집 지역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김인태 부시장은 "심각한 기후위기 시대에 내연기관 차량을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전환하는 발판이 되고, 충전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할 소상공인의 부담도 크게 덜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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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민간 기업인 웰바이오텍EVC와 차지인이 시내에 전기자동차 충전기 200여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두 업체는 자체 개발한 완속 충전기를 영화관, 병원, 상가 밀집 지역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운영·관리도 두 업체가 직접 하게 된다.

이 충전기는 아파트 등에 설치된 기존 제품보다 충전 소요 시간이 3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두 업체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주시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인태 부시장은 "심각한 기후위기 시대에 내연기관 차량을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전환하는 발판이 되고, 충전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할 소상공인의 부담도 크게 덜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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