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하이?’ 이볼디, AL 이달의 투수 ‘첫 수상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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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당시에만 해도 텍사스 레인저스의 실수라는 평가가 많았던 네이선 이볼디(34)가 놀라운 활약 속에 가장 뜨거운 한 달을 보낸 투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각) 이볼디가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볼디는 지난 한 달간 5경기에서 37 2/3이닝을 던지며, 4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96을 기록했다.
지난 4월의 마지막 경기에서 완봉승으로 기세를 올린 이볼디는 5월의 첫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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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당시에만 해도 텍사스 레인저스의 실수라는 평가가 많았던 네이선 이볼디(34)가 놀라운 활약 속에 가장 뜨거운 한 달을 보낸 투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각) 이볼디가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첫 수상의 영광.
이볼디는 지난 한 달간 5경기에서 37 2/3이닝을 던지며, 4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96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31개.
지난 4월의 마지막 경기에서 완봉승으로 기세를 올린 이볼디는 5월의 첫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이볼디는 8 2/3이닝 무실점, 7이닝 3실점, 9이닝 1실점, 5이닝 무실점으로 아름다운 5월을 만들었다. 도미넌트 스타트만 세 차례다.
이에 이볼디는 지난 2일까지 시즌 11경기에서 74 1/3이닝을 던지며, 7승 2패와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70개.
이는 사이영상 경쟁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성적. 이볼디가 이 성적을 이어나갈 경우, 커리어 하이를 작성하게 된다.
이볼디의 활약은 팀 성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텍사스는 지난 2일까지 35승 20패 승률 0.636으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에 올라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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