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에 "이거 방송 나가면 어떡해?"…영상통화 중 대참사('도장TV')

이게은 2023. 6. 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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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이 시트콤 같은 일상을 공유했다.

2일 장윤정·도경완의 채널 '도장TV'에는 '여러분! 드루와! 이제 어디서든 같이 한잔할 수 있습니다~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순간포착된 장윤정의 표정은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도경완은 "화면이 멈췄는데 자기가 못생긴 상태에서 멈췄다. 어떻게 하지? 야 이거 방송 나가면 어떻게 하지? 큰일났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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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이 시트콤 같은 일상을 공유했다.

2일 장윤정·도경완의 채널 '도장TV'에는 '여러분! 드루와! 이제 어디서든 같이 한잔할 수 있습니다~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도경완은 "아내가 금요일에 지방에 가서 일요일에 돌아온다. 혼자 술먹기 심심해서 영상통화로 랜선 음주 방송을 해보겠다. 지금 아내도 술 먹고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장윤정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장윤정은 숙소에서 혼술을 하고 있었다.

도경완은 장윤정이 안주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더니 "비버가 양상추를 먹는 것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장윤정은 "아이들 맛있는 거 많이 먹였어?"라며 연우, 하영이의 근황을 물으며 수다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영상통화 화면이 갑자기 멈춰 대화가 중단됐다. 순간포착된 장윤정의 표정은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도경완은 "화면이 멈췄는데 자기가 못생긴 상태에서 멈췄다. 어떻게 하지? 야 이거 방송 나가면 어떻게 하지? 큰일났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연결을 시도한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화면이 멈췄을 때 자기 이렇게 하고 멈췄어"라며 장윤정의 표정을 따라해 장윤정을 웃게 했다. 장윤정은 "진짜 같이 술 먹는 느낌이 난다"며 도경완과 힐링 타임을 이어갔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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