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주말…한낮 내륙 기온 약 30도까지 올라

주나연 2023. 6. 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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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대체로 화창한 가운데 토요일인 오늘(3일)은 서쪽 지역은 맑고 동쪽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다만 오후 경북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5㎜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 영서·충북·충남·전북·전남·영남 지역에서는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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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햇볕 주의…'오존' 농도 대부분 지역 '나쁨'

이번 주말은 대체로 화창한 가운데 토요일인 오늘(3일)은 서쪽 지역은 맑고 동쪽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맑은 하늘 / 사진=연합뉴스

다만 오후 경북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5㎜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습니다.

특히, 맑은 날씨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기 때문에 오존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 영서·충북·충남·전북·전남·영남 지역에서는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지난해 이맘때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특히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기도 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에서 출발해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광주 28도, 인천 25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울산 26도, 부산은 24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또, 오늘까지 남해안과 제주 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방파제나 갯바위를 넘을 정도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도 남쪽 안쪽 먼바다에는 오후까지,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내일(4일)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uliet312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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