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풀이춤~버꾸춤까지 차세대 춤꾼 16인, '팔일'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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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3일과 20일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2023년 '팔일(八佾)' 공연을 개최한다.
2009년에 시작된 '팔일' 시리즈는 차세대 춤꾼들의 춤판을 통해 류(流)와 파(派)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전통춤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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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3일과 20일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2023년 '팔일(八佾)' 공연을 개최한다.
2009년에 시작된 '팔일' 시리즈는 차세대 춤꾼들의 춤판을 통해 류(流)와 파(派)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전통춤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된 살풀이춤, 승무, 태평무는 물론, 화선무, 버꾸춤 등 다양한 전통춤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1월 공모에서 선정된 차세대 춤꾼 16명이 출연해 살풀이춤, 태평무, 경기수건춤, 버꾸춤, 소고춤 등 전통춤의 향연을 펼친다.
13일 공연에는 이매방류 승무(문희철), 한영숙류 살풀이춤(정민근), 경기수건춤(김지은), 정재만류 태평무(이윤정), 강선영류 태평무(이유진), 임이조류 화선무(임현지), 화랭이춤(이정민), 서한우류 버꾸춤(이세이)이 무대에 오른다.
20일 공연에는 한영숙류 승무(이효민), 정명숙류 살풀이춤(우한웅), 김숙자류 도살풀이춤(장보름이), 강선영류 태평무(유영란), 강선영류 즉흥무(김하림), 교방굿거리춤(장인숙), 권명화류 소고춤(제갈숙영), 진유림류 대신무(나현아)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 음악감독은 김영길 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이 맡았다. 국가무형문화재 가사 이수자 김용우와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이수자 하윤주가 사회자로 전통춤의 류(流)와 파(派)의 특징을 설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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