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호반써밋 이스트파크' 분양가 상한제, 가격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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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분양가가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분양 승인을 마친 분양가 상한제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 분양가는 지난해에만 1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분양가는 올해 1분기에도 작년 대비 18% 오르며 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 산업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2블록에 '호반써밋 이스트파크'를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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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경기도 아파트 분양가가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분양 승인을 마친 분양가 상한제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 분양가는 지난해에만 1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3년 동안 1.7%, -1.1%, -3% 등으로 약보합세를 보여오다 4년 만에 급격한 상승세로 전환했다. 경기도 분양가는 올해 1분기에도 작년 대비 18% 오르며 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한다. 시멘트, 철근 등 공사에 필요한 원자잿값이 최근 1~2년 사이 유례없이 치솟은 것을 비롯해 인건비 등 사회 전반에서 인플레이션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역시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최근 기본형 건축비를 2.05% 인상했다. 각종 자재비 등 물가 상승을 고려해 건축비 상한 금액을 높인 것인데, 이미 작년에만 총 3번의 인상을 발표한 데 이어 6개월 만에 또 한 번 인상한 것이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의 분양가 산정에 활용되는 만큼 향후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들의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 산업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2블록에 '호반써밋 이스트파크'를 분양 중이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호반써밋 이스트파크는 지하 2층, 지상 14~25층, 14개 동, 전용 59㎡와 84㎡ 총 11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396가구 △84㎡A 599가구 △84㎡B 115가구이며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호반써밋 이스트파크는 경의·중앙선 금릉역, 운정역과 서울문산고속도로 금촌IC를 통해 서울 중심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춘다. GTX-A노선 운정역,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강화간성고속도로 등 교통 호재도 다양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권에 학교 용지가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중심 학원가 접근이 용이하다. 공릉천, 운정체육공원 등에서 운동과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인근에 다수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한층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상업용지, 이마트, 하나로마트(예정) 등 운정3지구 인프라 외에도 운정스포츠센터, 스타필드 빌리지(예정) 등 운정1·2지구에 형성된 풍부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운정테크노밸리, 파주 메디컬클러스터의 배후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호반써밋 이스트파크 각 세대는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평면구성(일부 유상옵션)이 가능하다. 주방가구는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배치했고, 알파룸,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광폭 주방 등 특화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독서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 중앙에 선큰 가든이 설계되고 다양한 조경 시설이 마련된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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