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TV] '하트시그널4' 남자 메기 이후신 등장 "화가 겸 모델"

조은애 기자 2023. 6. 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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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에 공룡급 메기가 등장했다.

예사롭지 않은 느낌으로 입주자들을 긴장하게 만든 그는 화가이자 모델로도 활동 중인 31세 이후신이었다.

새 입주자의 등장과 함께 바뀐 시그널 하우스의 공기에 김이나는 "(기존 입주자들에게선) 초식 느낌이 있었는데"라며 이후신의 카리스마를 언급했다.

이후신의 등장에 예측단의 추리는 난관에 봉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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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하트시그널4'에 공룡급 메기가 등장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입주자들의 첫 출근 모습이 그려졌다.

셋째 날 아침을 맞은 6명의 입주자들은 각자의 하루를 열었다. 출근 준비로 분주한 시그널 하우스에서 신민규와 김지민은 첫 출근 첫 카풀을 해냈다. 집을 나서며 "무슨 신발을 신을거냐"는 김지민의 질문에 신민규는 "나 뭐 신냐"는 회심의 한마디로 둘 사이의 거리를 빠르게 좁혔다.

특히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남자 메기였다. 예사롭지 않은 느낌으로 입주자들을 긴장하게 만든 그는 화가이자 모델로도 활동 중인 31세 이후신이었다. 새 입주자의 등장과 함께 바뀐 시그널 하우스의 공기에 김이나는 "(기존 입주자들에게선) 초식 느낌이 있었는데"라며 이후신의 카리스마를 언급했다. 윤종신 역시 "공룡급"이라며 감탄했다.

이후신의 등장에 예측단의 추리는 난관에 봉착했다. 신민규가 김지민, 한겨레가 김지영, 유지원과 이후신이 이주미, 김지민이 유지원, 이주미가 신민규를 선택했고 한겨레를 향해 유지될 줄 알았던 예상과 달리 김지영의 마음이 신민규에게 향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향후 러브라인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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