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평소 말수 적고 톤 낮아 ‘마리히’에 내 모습 그대로 담겼다”(뉴스9)

박수인 2023. 6. 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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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마이 리틀 히어로' 비하인드를 밝혔다.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진짜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던 임영웅은 "예능 촬영을 하거나 TV에 나올 때에는 즐거움을 드려야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는 올라간 톤과 텐션으로 방송을 하곤 하는데 가끔씩은 '이건 진짜 내 모습이 아닌데 진짜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진짜 제 모습은 말수도 적고 톤도 낮고 편안한 느낌의 모습이다. 그런 모습으로 이번 촬영에 임했고 그런 모습을 많이 담았다. 친구들을 만나도 제가 말을 많이 하지는 않는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며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제 모습이 그대로 담긴 것 같다. 제가 봐도 너무 조용하더라. 그 와중에 밝은 모습이 있어야 했는데 너무 내 모습대로 했나 걱정이 되더라. 그래도 다행히 많이들 좋아해주시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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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임영웅이 '마이 리틀 히어로' 비하인드를 밝혔다.

6월 2일 방송된 KBS '뉴스9'에는 '마이 리틀 히어로'에 출연 중인 임영웅이 출연했다.

임영웅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니까 촬영 내내 긴장되고 떨리기도 한다. 그런데 제작진 분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했다. 기억에 많이 남는 건 미국에서 팬 분들을 만나 뵌 거다. 한국에서가 아니라 먼 나라에서 팬 분들을 만나는 게 생각만으로 너무 설레고 벅차고 행복했는데 직접 만나뵈니까 진짜 가족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진짜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던 임영웅은 "예능 촬영을 하거나 TV에 나올 때에는 즐거움을 드려야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는 올라간 톤과 텐션으로 방송을 하곤 하는데 가끔씩은 '이건 진짜 내 모습이 아닌데 진짜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진짜 제 모습은 말수도 적고 톤도 낮고 편안한 느낌의 모습이다. 그런 모습으로 이번 촬영에 임했고 그런 모습을 많이 담았다. 친구들을 만나도 제가 말을 많이 하지는 않는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며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제 모습이 그대로 담긴 것 같다. 제가 봐도 너무 조용하더라. 그 와중에 밝은 모습이 있어야 했는데 너무 내 모습대로 했나 걱정이 되더라. 그래도 다행히 많이들 좋아해주시더라"고 했다.

"부끄러웠던 장면이 있었나"라는 질문에는 "모든 부분이 쑥스럽고 부끄러웠는데 오랜만에 하는 거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어놨다. 제작진분들이 하는 대로 하시라고 내려놨다"고 답했다. (사진=KBS '뉴스9'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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