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5주연속 하락하며 1500원대… 경유도 6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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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이 최근 5주 연속 하락하며 약 2개월 만에 1500원대로 내려갔다.
휘발유가격이 1600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3월 마지막주 1593.6원을 기록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9.9원 하락한 1673.3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8.6원 하락한 1557.3원이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2.5달러 내린 85.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7달러 내린 88.6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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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이 최근 5주 연속 하락하며 약 2개월 만에 1500원대로 내려갔다.
경유도 6주 연속 하락하면서 안정적 흐름을 이어갔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5월 28일∼6월 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0.6원 내린 L(리터)당 1599.0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가격이 1600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3월 마지막주 1593.6원을 기록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9.9원 하락한 1673.3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8.6원 하락한 1557.3원이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608.1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569.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같은기간 강원도에서 판매된 휘발유의 평균가격은 1608.4원으로 전국 평균가보다 다소 높았다.
이번 주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7.7원 내린 1421.3원을 기록했다.
강원도에서 판매된 경유 가격은 1450.6원으로 전국 평균가를 상회했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미국 주간 원유 재고 증가와 중국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인한 수요 감소 전망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8달러 내린 배럴당 73.8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2.5달러 내린 85.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7달러 내린 88.6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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