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혼, 인생의 분기점에 선 두 커플…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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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5년 만에 돌아온다.
결혼과 이혼, 인생을 크게 변화시킬 분기점을 하루 앞둔 두 커플의 이야기다.
결혼을 하루 앞둔 커플 존과 캣, 이혼을 하루 앞둔 커플 잭과 캐서린은 각각 새로운 시작과 이별을 목전에 두고 설렘과 불안 속 마지막 하룻밤을 지낸다.
'김종욱 찾기', '가요톱텐', '작업의 정석' 등의 황두수 연출이 이번 시즌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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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5년 만에 돌아온다. 3일 서울 종로구 자유극장에서 개막한다.
결혼과 이혼, 인생을 크게 변화시킬 분기점을 하루 앞둔 두 커플의 이야기다. 결혼을 하루 앞둔 커플 존과 캣, 이혼을 하루 앞둔 커플 잭과 캐서린은 각각 새로운 시작과 이별을 목전에 두고 설렘과 불안 속 마지막 하룻밤을 지낸다.
뮤지컬 '미드나잇' 시리즈의 작곡가인 로렌스 마크 위스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2006년 런던에서 초연했고 뉴욕 브로드웨이는 물론 일본, 독일, 시카고, 인디애나, 멜버른, 빈, 리스본 등에서 공연했다. 국내에선 2013년 초연한 후 2017년 재연과 앙코르 공연, 2018년 네 번째 시즌으로 관객과 만났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잭' 역은 문준혁과 임창민, 오태후가 맡는다.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 '캐서린' 역은 이미경과 김소정, 김솔이 출연한다.
영화감독을 꿈꾸는 '존' 역은 전형민과 정현준, 천관우가 연기한다. 예술을 사랑하는 명랑한 '캣' 역은 김안젤라와 박혜원, 한수민이 함께한다.
'김종욱 찾기', '가요톱텐', '작업의 정석' 등의 황두수 연출이 이번 시즌에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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