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못 넘었다…세자르호, 캐나나전도 셧아웃 완패

박준범 2023. 6. 3.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셧아웃 2연패.

여자배구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의 안탈리아 스포츠 홀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차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0-3(17-25 16-25 18-25)으로 패했다.

대표팀은 3세트 내내 20점 고지를 한 번도 밟지 못했다.

2연패를 안은 대표팀은 3일 오후 11시 미국과 3차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아(왼쪽)까 캐나다전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출처 | 국제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셧아웃 2연패.

여자배구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의 안탈리아 스포츠 홀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차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0-3(17-25 16-25 18-25)으로 패했다.

튀르키에전에 이어 2연속 셧아웃 패배다. 2연패로 16개 참가국 중 3연패한 크로아티아와 함께 최하위다. 대표팀은 세트마다 초반에만 캐나다와 동등하게 경기르 펼쳤을 뿐, 이후 점수 차가 벌어지며 무릎을 꿇었다.

캐나다는 에이스 키에라 반 라이크가 결장했지만 미들블로커 레인 반 버스커크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8득점으로 맹위를 떨쳤다.

블로킹에서 2-11로 완전히 밀렸고, 서브 득점도 1-3으로 열세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3세트 내내 20점 고지를 한 번도 밟지 못했다. 김미연이 8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박정아도 7득점으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연패를 안은 대표팀은 3일 오후 11시 미국과 3차전을 치른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