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세일, 어깨 부상으로 IL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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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4)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레드삭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세일을 왼어깨 염증을 이유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세일은 전날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4회 투구 도중 어깨에 통증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었다.
알렉스 코라 보스턴 감독은 '매스 라이브'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세일이 여전히 어깨에 통증을 느끼고 있으며 의료진도 MRI 검진 결과를 재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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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4)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레드삭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세일을 왼어깨 염증을 이유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세일은 전날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4회 투구 도중 어깨에 통증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었다.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세일은 전날 경기에서 시즌 평균(94.5마일)보다 느린 93.2마일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을 기록했다.
레드삭스와 5년 1억 4500만 달러 계약의 네 번째 해를 보내고 있는 세일은 11경기에서 59이닝 소화하며 5승 2패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하고 있다.
5월 이후 다섯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43(29 2/3이닝 8자책) 3피홈런 5볼넷 36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올스타 7회 경력에 빛나는 세일은 2020년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이후 2년간 여러 부상에 시달리며 11경기 등판에 그쳤다. 특히 지난 시즌은 단 두 경기밖에 던지지 못했다.
출산 휴가를 떠났던 우완 선발 코리 클루버가 세일의 자리를 대신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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