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오토살롱위크, 9월 킨텍스서 개최

노승혁 2023. 6. 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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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킨텍스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23 오토살롱위크'를 오는 9월 8∼10일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관련 애프터마켓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서비스(정비·세차), 케어, 부품, 튜닝, 전장 용품, 액세서리 분야 제품과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 등 개인의 개성과 니즈에 맞는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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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 킨텍스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23 오토살롱위크'를 오는 9월 8∼10일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3 오토살롱위크, 9월 8일 킨텍스서 개최 [킨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관련 애프터마켓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서비스(정비·세차), 케어, 부품, 튜닝, 전장 용품, 액세서리 분야 제품과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 등 개인의 개성과 니즈에 맞는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 중에서 필트레이션 분야를 선도하는 독일기업 만앤휴멜(MANN+HUMMEL)이 주목할 만하다.

만앤휴멜 그룹은 1941년 설립이래 전 세계적으로 순정부품 공급과 환경 분야 해결책 개발 등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브랜드 '윅스'와 함께 수입 차종과 국내 차종에 적용되는 고품질 에어, 오일, 연료, 에어컨 등 다양한 필터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와이어링 하네스 핵심 소재인 전선, 커넥터, 릴레이 등을 생산하는 전장부품 전문기업 ㈜유라도 만나볼 수 있다.

유라는 전장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모듈, 전기차 고전압 시스템 부품 및 충전에 관련된 다양한 친환경 차량용 부품을 개발, 공급하는 기업으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서의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전장 기능이 부족했던 구세대 차종의 유지 보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오토살롱위크에는 코로나19 시국에도 180여개 기업이 1천300개 이상의 부스를 차렸고 역대 최대인 7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행사를 찾았다.

킨텍스 관계자는 "올해 전시 산업이 정상화 궤도로 올라온 만큼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정보는 '2023 오토살롱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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