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고속도로 차량 3대 추돌…사건·사고 종합

여소연 2023. 6. 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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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경기도 이천의 한 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가 추돌했습니다.

강원도 철원에서는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철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여소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앞서가던 승용차가 비상 깜빡이를 켜고 멈추자, 서서히 속도를 늦추는 차량.

갑자기 뒤에서 큰 충격을 받은 듯 앞으로 밀려나며 앞 차를 들이받습니다.

사고가 난 건 어제 저녁 8시 5분 쯤.

경기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이천 나들목 인근에서 1차로를 달리던 고속버스가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충격으로 밀려난 승합차가 앞에 있던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와 동승자 등 남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고속버스에는 기사를 포함한 탑승객 27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 30분 쯤에는 강원 철원군 서면의 한 오수관로 매설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철근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반 쯤 울산 울주군에 있는 계곡 바위에 앉아있던 한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 끝에 오후 3시 10분 쯤 70대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화면제공:시청자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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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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