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이서진 애청자인데‥미미, 인지도 굴욕 안긴 대형 실수(지락실2)[어제TV]

서유나 2023. 6. 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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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가 박보검과 이서진에게 대형 실수를 범했다.

이날 식사를 걸고 도전한 인물 퀴즈에서 미미는 이서진이 문제로 출제되자 "큐티 김서진"이라고 말하는 대형 실수를 했다.

이영지는 이런 미미를 "무슨 말하는 거냐. '지구오락실'을 좋아한다는 건데"라고 타박했고 나영석 또한 "서진이 형은 자매 프로, 가족 프로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서진의 찐가족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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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박보검과 이서진에게 대형 실수를 범했다.

6월 2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 4회에서는 예능 대세로 떠오른 미미의 활약이 계속됐다.

이날 식사를 걸고 도전한 인물 퀴즈에서 미미는 이서진이 문제로 출제되자 "큐티 김서진"이라고 말하는 대형 실수를 했다. 이영지와 이은지는 음식 반납보다 "아니 왜 호를 붙여", "서진 선배님이 '지구오락실' 좋아하는 걸로 안다"며 이서진의 반응을 가장 걱정했다.

이에 카메라를 보면서 "저는 별로 안 좋아하시죠?"라고 대뜸 이서진에게 말을 붙인 미미는 빵 터지는 주변 반응에 "네 명 중에 별로 안 좋은 사람도 있으니까"라고 얼른 덧붙였다.

이영지는 이런 미미를 "무슨 말하는 거냐. '지구오락실'을 좋아한다는 건데"라고 타박했고 나영석 또한 "서진이 형은 자매 프로, 가족 프로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서진의 찐가족애를 전했다.

궁지에 몰린 미미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라고 포장을 시도했으나 나영석이 "근데 가족인데 성을 몰라?"라고 몰아가자 순간 기지를 발휘해 "아! 가족이라서. 내가 김씨니까"라고 해명, 가족애로 본인의 허물을 덮어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는 제작진에게 "잘 편집해서 써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로도 미미는 박보검을 김범수로 말하는 폭탄 실수를 저질렀다. 이영지가 "나 이거는 쉴드 못 친다"며 손절을 시도하는 가운데 미미는 "택아 사랑해"라고 말하며 사죄하는 마음을 표했다.

이때 나영석은 또 한 번 "참고로 보검 씨가 우리 프로를 너무 좋아해서 이우정 작가에게 전화했다"고 비화를 전하며 미미를 시험에 빠뜨렸다. 미미는 "저는 안 좋아하시죠?"라고 다시 카메라를 향해 말을 건 뒤 "많이 미워해 주시는 것도 다 살과 힘이 된다"며 미움을 자청했다.

미미는 이후로도 이광수를 김광수로 바꿔 말하며 일관된 실수를 보여줬고 멤버들은 "차라리 독고광수, 제광광수라고 하라", "이젠 김은 빼고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미미는 이버엔 김나영을 이나영이라고 말하는 실수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미미는 "김씨 하지 말라고 했더니 진짜 김씨 안 한 거냐"는 쏟아지는 일침에 "김씨 하지 말라며요"라며 결국 왈칵 눈물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나영석은 진정한 MZ에 등극했다. 멤버들이 "제작진 분들 인물 퀴즈 회의를 왜 이렇게 열심히 했냐", "인물 퀴즈 폭이 넓어졌다"고 토로하자 "저번에 별 생각 없이 갔다가 여러분들에게 된통 당하고 나서 MZ세대에 맞게 연령을 낮추고 폭을 넓혔다"면서 "너네가 싫어하든 말든 난 할 거야"라는 입장을 보인 것.

놀란 이영지는 "저게 지짜 MZ 마인드다. '너네가 싫어하든 말든 어쩔에베베베' 이게 진짜 MZ"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은지는 이후 인물 퀴즈로 나이를 뛰어넘은 초딩 싸움을 하는 이영지, 나영석을 보곤 "둘 다 진짜 MZ인가 보다"고 평해 유쾌함을 자아냈다. (사진=tvN '뿅뿅 지구오락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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