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말동안 맑음…한낮 초여름 날씨

구미현 기자 2023. 6.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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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업축제가 열리는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울산기상대는 3일 "울산지역은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맑은 날씨에 햇볕까지 더해 기온이 많이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토요일인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주말 동안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무덥고 오존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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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농도 '나쁨'…외출 자제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1일 오후 울산 남구 공업탑에서 열린 2023년 울산공업축제 출정식에서 축하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2023.06.01. bbs@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공업축제가 열리는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울산기상대는 3일 "울산지역은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맑은 날씨에 햇볕까지 더해 기온이 많이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토요일인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일요일인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28도까지 오르겠다.

맑은 날씨에 오존을 주의해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3일과 4일 영남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주말 내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주말 동안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무덥고 오존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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