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낮 '최고 29도'까지 … 미세 먼지는 '보통'

방민주 기자 2023. 6. 3.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 다소 더울 것으로 보이고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측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평년(아침 최저 14~18도, 낮 최고 24~28도)과 비슷할 전망이다.

환경부는 대기오염물질이 광화학반응에 의해 오존으로 생성되며 오후에 특히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맑고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존 농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은 서울 종로 청계천. /사진=방민주 기자
3일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 다소 더울 것으로 보이고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측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평년(아침 최저 14~18도, 낮 최고 24~28도)과 비슷할 전망이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으나 오전까지 동쪽 지역에 가끔 구름이 많을 예정이다. 제주 남쪽 안쪽 먼바다는 오후까지 시속 30~60㎞의 바람이 불며 물결이 2~4m로 다소 높게 일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 전망이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존 농도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 호남과 영남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대기오염물질이 광화학반응에 의해 오존으로 생성되며 오후에 특히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방민주 기자 minjuone@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