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나혼산’ 전현무, ‘무코비치’ 변신→이유진, 父 이효정과 CC 출신 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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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이유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건강검진 후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테니스 코트로 나서는 '대장 팜유' 전현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전현무는 "약간 체고 선배 같지 않냐"며 "순간 딱 보니까 일본이나 대만의 청춘 영화 남자 주인공 같았다. 왕대륙 같은 느낌 있지 않냐"며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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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건강검진 후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테니스 코트로 나서는 ‘대장 팜유’ 전현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테니스 용품 숍을 찾았다. 그는 “테니스를 제대로 쳐볼까 하고, 그동안 사용했던 라켓을 새로 바꾸고 싶었다. 우리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은 롤모델이 중요하다. 동기부여 때문에. 요즘 조코비치에 꽂혀있어서. 무코비치로 변신하려면”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예전에는 과체중이었다면 이젠 그냥 대놓고 비만이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테니스 코트에 자주 갈 생각으로 갔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약간 체고 선배 같지 않냐”며 “순간 딱 보니까 일본이나 대만의 청춘 영화 남자 주인공 같았다. 왕대륙 같은 느낌 있지 않냐”며 너스레 떨었다. 그 모습을 보던 코드쿤스트는 “소림축구 같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운동을 마치고 온 전현무는 체중계에 올랐지만 오히려 체중이 늘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운동보다는 식단이야. 채소를 먹어야 해”라며 택배를 언박싱했다.
전현무는 “키가 텃밭에서 뭘 자꾸 키우고, 늘 텃밭이 갖고 싶었다. 검색을 반복하다가 우리집에 딱 맞는 게 있었다”며 실내 텃밭 계획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키의 텃밭은 따라하기 쉽지가 않다. 그러나 제 텃밭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붐을 일으킬 사람은 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건강 진단 결과서를 보던 전현무는 혈당을 낮추기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그는 “채소를 맛있게 먹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친한 셰프들의 식당에 자주 방문해 레시피를 물어봤다. 오늘의 식단은 핵심이 채소다. 채소도 사실 요리 방법에 따라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
이후 전현무는 ‘무’라타베리, ‘무’스파라거스 스테이크&토마트 무침을 완성시켰다.
이유진이 어머니를 공개했다. 이유진은 “연기 전공을 하다가 아버지랑 CC로 만나서 결혼까지 하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형마트에 간 이유진은 어머니에게 장보기 팁을 전수받으며 본격적인 장보기에 돌입했다. 그 모습을 보던 기안84는 “돈 별로 못 모으겠다”며 너스레 떨기도.
이유진은 어머니와 조카를 데리러 집으로 돌아왔다. 이효정은 손녀의 등장에 직접 돈가스를 만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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