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Y K-POP CONTOUR’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 광주···AB6IX, 드림캐쳐, 시크릿넘버, 유나이트 등 출연

손봉석 기자 2023. 6. 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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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오후 1시에 아리랑TV에서 방송이 될 ‘SIMPLY K-POP CONTOUR’에는 AB6IX, 드림캐쳐, 시크릿넘버, 유나이트, KARD, NINE to SIX, ATBO, 김도아, 에이머스, 에이디야, 커맨더맨, 한음, (M)IRROR, 더윈드, 더스틴이 출연한다.

이날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호남 지방의 중심 도시 ‘광주’를 소개한다.

광주는 한국 대표 국제 미술전 광주비엔날레를 포함해 아시아 최대의 문화 복합공간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또 역사적 순간들을 기록해놓은 장소들도 많다. 한국 민주주의의 상징적 장소인 5·18 민주광장과 국립5·18민주묘지가 위치해있으며, 조선시대 선비 체험을 할 수 있는 월봉서원과 근대와 현대,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양림동 역사 문화마을도 있어 광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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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imply Kpop CONTOUR는 맛과 멋이 살아있는 도시, 광주와 함께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다.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 영국의 인기 뮤지션 ‘Conor Maynard(코너 메이너드)’가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Conor Maynard’는 유튜브 구독자 1340만 명을 보유한 대형 유튜버이자, 섬세한 가창력으로 데뷔 초부터 주목을 받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영국의 천재 싱어송라이터이다.

지난 5월 개최된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을 위해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고 밝힌 Conor Maynard는 한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으로 ‘한국 음식 먹어보기’를 이야기하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한국 음식이 맛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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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장 좋아하는 K팝으로는 본인이 직접 작업에 참여했던 BTS의 ‘Answer: Love Myself’를 꼽았는데, ‘BTS 멤버들의 보컬이 훌륭했고 재능 있는 친구들과 함께 했기 때문’이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전했다.

또 콜라보하고 싶은 한국 아티스트로는 ‘세븐틴’을 언급했는데, 그 이유로 ‘노래와 춤이 완벽하고 대단해서 함께 작업하면 재밌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음악을 향한 열정과 애정이 가득한 영국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Conor Maynard’의 영상 메시지는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싱가포르의 인기 가수 ALYPH(알리프)와 비대면으로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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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YPH’는 싱가포르의 힙합 듀오 ‘SleeQ’의 멤버로 데뷔해 현재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가수 겸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며 국경을 넘나드는 사랑을 받고 있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이다.

‘ALYPH’는 이날 인터뷰에서 ‘K팝을 들어본 적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여동생을 통해 K팝을 접하게 됐다’고 이야기하며 평소 블랙핑크, 비, 빅뱅의 음악을 즐겨듣는다고 전했다.

현재는 블랙핑크의 ‘Tally’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며, ‘최근 가족들과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공연을 보고 왔다’고 전하며 블랙핑크의 찐 팬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전 세계 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본인의 노래로 ‘SWIPE’를 추천하기도 했는데, ‘직접 만든 곡 중에 가장 차별화됐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음악을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이를 통해 언어의 벽을 초월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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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한국에도 방문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한 ‘ALYPH’와의 비대면 인터뷰는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만날 수 있다.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프랑스의 K팝 커버 댄스팀 ‘SHEE’Z & HEE’Z (쉬즈 앤 히즈)’와 비대면 인터뷰로 이야기를 나눴다.

‘SHEE’Z & HEE’Z‘는 2016년에 결성해 현재 43명의 멤버를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대형 K팝 커버 댄스 팀으로, 2018년 개최된 ’KOREA NOW‘ 페스티벌에서 우승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날 멤버들은 춤 실력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는데, ‘평소 즐겨 부르는 노래가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NCT 재현과 디어의 ’Try Again’을 언급하며 직접 노래를 불렀고, 수준급의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MC 이대휘와 전 세계 K팝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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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팀 멤버들은 K팝 외에 관심 있는 한국 문화로 기술, 음식, 화장품, 역사 등 다양한 장르를 언급하며 한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아낌없이 전했다.

K팝과 한국을 사랑하는 진심이 전해졌던 ‘SHEE’Z & HEE’Z‘와의 인터뷰는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선 AB6IX, KARD, NINE to SIX 등 K팝 가수들의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미래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당당한 포부와 함께 7개월 만에 돌아온 AB6IX가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LOSER’는 절망 가득한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기 위해 끝없이 발버둥 치고 구원을 바란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강렬하면서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와 AB6IX만의 독보적인 색깔이 합쳐진 무대를 펼치며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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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대표 혼성그룹이자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는 KARD의 무대도 이어진다. 그루비한 사운드가 도드라지는 타이틀곡 ‘ICKY’는 서로를 녹이는 뜨거운 마음과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는 의지를 표현한 곡으로, ‘믿고 듣는 신용KARD’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신선한 비트와 역동적인 퍼포먼스, 안정적인 라이브를 소화하며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MZ 직장인으로 변신한 DKZ의 유닛 그룹 NINE to SIX의 당차고 개성 넘치는 컴백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DKZ 멤버 종형과 민규로 이루어진 유닛 그룹 NINE to SIX의 타이틀곡 ‘Don’t Call Me‘는 MZ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통쾌한 돌직구 가사와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특징인 곡으로, NINE to SIX의 다채로운 매력과 자유를 갈망하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역대급 현실 공감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 드림캐쳐, 시크릿넘버, 유나이트, ATBO, 김도아, 에이디야, 에이머스, 커맨더맨, 한음, 더스틴, 더윈드, (M)IRROR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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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Y K-POP CON-TOUR’는 오는 9일 금요일 오후 1시 아리랑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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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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