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MZ 운동복 입고 자기애 폭발 “청춘영화 남주 느낌”(나 혼자 산다)

김명미 2023. 6. 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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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자칭 MZ세대 느낌 운동복을 입고 나타났다.

6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테니스 코트로 나서게 된 '대장 팜유' 전현무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건강 검진표를 받고 조금 현타가 왔다. 예전에는 과체중이었는데 이제는 대놓고 비만이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그나마 재미를 느끼는 운동이 테니스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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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전현무가 자칭 MZ세대 느낌 운동복을 입고 나타났다.

6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테니스 코트로 나서게 된 '대장 팜유' 전현무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건강 검진표를 받고 조금 현타가 왔다. 예전에는 과체중이었는데 이제는 대놓고 비만이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그나마 재미를 느끼는 운동이 테니스였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새 라켓을 가지고 곧장 테니스장으로 향했다. 이어 그는 MZ세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운동복과 형광 니삭스, 헤어밴드까지 제대로 차려입고 코트 위로 나섰다.

특히 전현무는 "그냥 옷을 입으면 무난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노란색 라켓과 니삭스를 깔맞춤했다. 느낌을 30대 초반으로 잡았다. 일본 대만 청춘 영화 남자 주인공 같지 않냐"며 자기애를 드러냈다.

하지만 코드 쿤스트는 "소림축구 같다"고 말했고, 키는 "일본 시장 초밥집 사장님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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