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안보보좌관 “중국·러시아와 조건 없는 군축 대화 희망”

김지환 기자 2023. 6. 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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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중국과 러시아에 전제 조건없는 핵무기 군축협상을 개최하는 방안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2026년 종료하는 뉴스타트를 대체할 협정 논의에 러시아의 참여를 거듭 촉구한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중국과도 전제 조건 없는 (군축회담) 관여에 준비돼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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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중국과 러시아에 전제 조건없는 핵무기 군축협상을 개최하는 방안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일(현지시간) 이날 군축협회 강연에서 러시아의 일방적인 이행 중단 선언으로 폐기 위기에 봉착한 핵 군축 협정인 ‘신(新)전략무기감축협정’을 언급하며 “러시아가 준비돼 있다면 미국은 핵탄두 제한을 유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또 2026년 종료하는 뉴스타트를 대체할 협정 논의에 러시아의 참여를 거듭 촉구한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중국과도 전제 조건 없는 (군축회담) 관여에 준비돼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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