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주택 전세금 가로챈 시공사 대표 구속영장
김근우 2023. 6. 2. 23:16
경북 구미경찰서는 다가구주택 세입자 8명에게서 전세 보증금 3억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시공사 대표 52살 A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신탁회사의 동의 없이 전세 계약을 맺거나 부동산이 경매에 넘어갈 위험이 있다는 점을 알리지 않고 임차인들과 계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구미와 영주 일대에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거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외국인 발로 차 美 분노케 한 한국 여성, 나흘 뒤에도...
- [자막뉴스] 러시아의 '불벼락'...우크라이나 '죽음의 어린이날'
- '용인 푸씨' 아기 판다 푸바오 ..."중국 간다는 소식에..." [앵커리포트]
- [자막뉴스] 원래도 효과 좋다던 그 열매...엄청난 연구 결과
- 멕시코 북부 숲 속에서 가방에 담긴 시신 45구 발견
- '간헐적 단식' 창시자 그리스에서 숨진 채 발견
- 경복궁에 나타난 신비로운 '회오리 바람'...시민들 환호성
- 도심 한복판에 '고라니라니'..."녹지 연결 늘려야"
- 北, 확성기 방송에도 풍선 추가 살포...김여정 "새로운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