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IAEA 조사단, 오염수 방류 포괄적 검증 완료"

김세호 2023. 6. 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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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 IAEA 조사단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관한 포괄적 검증을 오늘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닷새 동안 이어진 방류 전 마지막 검증에서 지금까지 진행한 조사 사항을 일본 정부, 도쿄 전력과 논의했습니다.

또 일본 측으로부터 최신 상황에 관한 정보를 받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IAEA 직원과 국제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은 오늘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해 다핵종제거설비, 알프스 오염수의 해양 방류 설비 공사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전문가 11명에는 한국인을 비롯해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베트남 출신 인사가 포함됐습니다.

IAEA는 지난해부터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안전성 검증, 규제 검증을 각각 두 차례 시행한 바 있고, 이번 조사 결과를 포함한 최종 보고서를 이달 중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AEA는 지난달 31일 공개한 중간 보고서에서 도쿄전력이 오염수 샘플에서 방사성 핵종을 측정·분석한 방법은 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올여름 오염수 방류를 예고한 가운데 앞으로도 IAEA와 정보를 지속해서 공유하고 오염수 취급에 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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