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성공, 세상에나” 최정훈→멜로망스 6년전 비주얼에 깜짝(밤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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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멜로망스, 선우정아가 6년 전 추억을 회상했다.
6월 2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는 멜로망스와 선우정아가 출연했다.
최정훈은 "모이고 나니까 생각나는 때가 있다. 6년 전에 여기 이 무대에서 저희 다 한 번에 방송에 나왔던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최정훈, 멜로망스, 선우정아는 6년 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인디돌 특집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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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잔나비 최정훈, 멜로망스, 선우정아가 6년 전 추억을 회상했다.
6월 2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는 멜로망스와 선우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멜로망스에 이어 선우정아가 무대에 등장했다. 최정훈은 “모이고 나니까 생각나는 때가 있다. 6년 전에 여기 이 무대에서 저희 다 한 번에 방송에 나왔던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최정훈, 멜로망스, 선우정아는 6년 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인디돌 특집에 함께 출연했다. 6년 전 자신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되자 최정훈은 “옷이 저게 뭐야”라고 당황했다.
이어 선우정아와 멜로망스 김민석, 정동환의 과거까지 소환되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선우정아는 “다들 성공하셨다. 멋있다. 세상에나”라고 말했다. 김민석은 “다시 한 자리에 모이니까 그때 그 시절이 더 떠오른다. 그때는 한 무대 한 무대가 너무 소중했다”라고 전했다.
서로의 팬이라고 밝힌 최정훈과 김민석은 선우정아의 ‘도망가자’로 처음으로 듀엣 호흡을 맞첬다. 선우정아는 “이런 기쁨이 있다. 멋진 뮤지션들 사이에서 이분들이 같이 제 노래를 부르다니”라고 기뻐했다. 김민석은 “부르면서도 느끼지만 원곡 느낌이 가장 아름답고 드라마틱하다고 생각한다. 부르는 것만으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선우정아는 ‘도망가자’를 자신의 목소리로 부르며 화답했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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