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더 1998’ 이효리 in 핑클, 엄정화 조르던 ‘꼬물이’ 대반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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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이효리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2일 엄정화는 자신의 채널에 "효리야. 핑클아!! 아주 예전 영상 속에 우리 모습... 너희들 꼬물이 애기 일때!! 너희들 나에게 뭘 조르고 있는거지? 하하하하. 98년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효리가 소속돼 있었던 그룹 핑클과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핑클보다 5년 먼저 데뷔한 엄정화는 1998년 당시 4집 '인비테이션(Invitation)'으로 최전성기를 달리던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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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이효리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2일 엄정화는 자신의 채널에 “효리야. 핑클아!! 아주 예전 영상 속에 우리 모습... 너희들 꼬물이 애기 일때!! 너희들 나에게 뭘 조르고 있는거지? 하하하하. 98년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효리가 소속돼 있었던 그룹 핑클과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핑클 멤버들은 엄정화의 팔을 붙잡고 무언가를 조르고 있다.
이효리는 “ㅋㅋ 언니 나이트 데려가줘여~~ 아닐까”라고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옥주현은 “아니지 당연히 아니지. 저때 우리 다 고딩이었다고... 하아 진짜 이 사람... 이효리답다”라고 전했다.
그룹 핑클은 1998년 1집 앨범 ‘블루 레인(Blue Rain)’으로 데뷔해 국민 걸그룹으로 사랑받았다. 핑클보다 5년 먼저 데뷔한 엄정화는 1998년 당시 4집 ‘인비테이션(Invitation)’으로 최전성기를 달리던 때다.
2019년에는 핑클 멤버들이 JTBC ‘캠핑클럽’을 통해 완전체로 모여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여전한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엄정화는 자신의 과거 사진도 공개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엄정화는 이효리와 함께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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