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영웅시대는 나의 전부…지금도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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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19만명이 넘는 팬클럽 '영웅시대'를 향해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1 '뉴스9'에 출연한 임영웅은 '영웅시대' 얘기가 나오자 "지금도 소름 돋았다"며 "항상 꿈 같다. 아런 상황들을 마주할 때마다. 평범하게 일상을 사는 저에겐 공감이 안 될 만한, 가끔씩 잊어버린다"며 "'저게 나인가'. 막상 그런 순간이 오면 또 믿기지 않는다. 제 삶을 살게 해주셨고, 제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셨고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게 해준 게 영웅시대이기 때문에 정말 나의 전부라고 말할 수 있다"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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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KBS1 ‘뉴스9’에 출연한 임영웅은 ‘영웅시대’ 얘기가 나오자 “지금도 소름 돋았다”며 “항상 꿈 같다. 아런 상황들을 마주할 때마다. 평범하게 일상을 사는 저에겐 공감이 안 될 만한, 가끔씩 잊어버린다”며 “‘저게 나인가’. 막상 그런 순간이 오면 또 믿기지 않는다. 제 삶을 살게 해주셨고, 제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셨고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게 해준 게 영웅시대이기 때문에 정말 나의 전부라고 말할 수 있다”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올해는 해외 팬들과 더 많은 공감을 하고 싶다고도 했다. “도전을 할 수 있는 꿈을 꾸려고 한다. 더 많은 세대와 공감하고 싶고 가능하면 해외 계시는, 다른 나라 분들과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며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음악적인 부분도 스펙트럼을 넓혀서”라고 했다.
임영웅은 3일 신곡 ‘모래 알갱이’를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첫 공개한다.
그는 신곡에 대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가사에 개입을 많이 했다”며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읽고 받은 영감과 최근 미국에 다녀와서 느낀 것들을 가사로 담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팬들과 시청자에게 남기고 싶은 말로 “ 건강하고 행복하라는 말보다 더 좋은 말이 없는 것 같다”며 “건행”을 마지막 메시지로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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