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이경영, 오민애 소송서 승소... “사과 한 마디가 어렵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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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3' 이경영이 법정 소송에서 승리했다.
2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이하 '김사부')에서는 차진만(이경영 분)과 고경숙 의원(오민애 분)이 법정 소송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진만은 고경숙 의원과의 법정 소송에서 승리했다.
앞서 건물붕괴 당시 입원해있던 고경숙 의원은 김사부(한석규 분)에 "왜 차진만 교수를 데려왔냐. 김사부하고 성향도 색깔도 다른 거 같은데"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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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이하 ‘김사부’)에서는 차진만(이경영 분)과 고경숙 의원(오민애 분)이 법정 소송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진만은 고경숙 의원과의 법정 소송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고경숙 의원은 “바로 항소할 거다. 나는 내 방식대로 내 아들을 추모하고 있다”며 “진심 어린 사과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렵냐”고 말했다. 이에 차진만(이경영 분)은 “그동안 내가 의원님 같은 사람들을 얼마나 겪었을 것 같냐. 도의적으로 사과하는 순간 달려들어서 우릴 가해자로 만들고 살인범으로 몰아붙인다”고 방어적인 태도를 보였다.
앞서 건물붕괴 당시 입원해있던 고경숙 의원은 김사부(한석규 분)에 “왜 차진만 교수를 데려왔냐. 김사부하고 성향도 색깔도 다른 거 같은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사부는 “나하고 달라서다. 어떤 조직이든 일방적인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많은 생각과 의견들이 공존할 수 있어야 건강해질 수 있다. 차진만은 이 업계 탑이라 내가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 말을 들은 고경숙은 과거 전공의 투신사건을 언급하며 “한 가지 제안을 드리겠다. 차진만 교수를 해임해라. 그러면 소송은 취하하겠다. 외상센터에 필요한 도예산 심의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거래를 제안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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