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역전승’ 김원형 감독 “최정이 물꼬 텄다..기분좋은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원형 감독이 역전승을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SSG 김원형 감독은 "(박)종훈이가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줘 역전승의 발판이 됐다"고 이날 5이닝 2실점을 기록한 선발 박종훈을 칭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원형 감독이 역전승을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SSG 랜더스는 6월 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SSG는 9회 3-2 끝내기 역전 승리를 거뒀다. SSG는 2연승을 달렸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키움전 연승 행진을 8연승으로 늘렸다. SSG는 이날 승리로 1위를 탈환했다.
SSG 김원형 감독은 "(박)종훈이가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줘 역전승의 발판이 됐다"고 이날 5이닝 2실점을 기록한 선발 박종훈을 칭찬했다. 김원형 감독은 "불펜 투수들이 매이닝 위기 상황을 잘 막아줬다"고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불펜진도 칭찬했다.
김원형 감독은 "(최)정이가 오늘도 홈런으로 경기의 분위기를 바꿔줬고 9회에도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공격의 물꼬를 터줬다"며 "(박)성한이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동점을 만들어 준 부분이 타자들의 부담감을 줄여줬다. 그래서 (김)성현이가 팀에 끝내기 선물을 준 것 같다. 기분 좋은 승리다"고 역전승을 만든 타선을 칭찬했다.(사진=김원형/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등세 보였는데..‘왕년 기대주’ 칼훈, 양키스서 생존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양키스 퇴출 후 볼티모어로..애런 힉스, 반등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3년만에 돌아온 특급 기대주, 희망과 우려 모두 남겼다[슬로우볼]
- 이제는 멀어진 영광..힘겨운 시즌 보내는 ‘왕년 스타’들[슬로우볼]
- 끝없는 하락세 클루버..‘사이영상 2회’ 대투수도 피하지 못한 세월[슬로우볼]
- ‘로테이션 붕괴’ 밀워키의 깜짝 선택, 테에란은 부활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KC와 10년 동행 마무리..암흑기에 전성기 바친 헌터 도저[슬로우볼]
- ‘벅스턴의 건강을 지켜라’ MIN 전략, 끝까지 성공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30년간 걱정 없었는데..양키스의 계속되는 ‘뒷문 고민’[슬로우볼]
- 재능은 확실한데..또 부상에 쓰러진 메이, 결국 ‘유리몸’ 길 걷나[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