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첫날 낮 기온 23~29도…일부 지역은 소나기

김대영 매경닷컴 기자(kdy7118@mk.co.kr) 2023. 6. 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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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토요일인 내일(3일) 전국이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낮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는 만큼 외출할 때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29도를 기록하겠다.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서쪽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반면, 동쪽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경북 동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을 기록하겠다.

맑은 곳을 중심으로는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해상과 냄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된 곳도 있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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