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놀이’ 수비 이겨낸 우루과이 8강행

KBS 2023. 6. 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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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는 감비아와 전반 한 명씩 퇴장당하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는데, 결국, 코미디 같은 장면이 연출된 끝에 우루과이가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15분 만에 감비아의 음바이가 거친 태클로 우루과이 선수를 넘어트립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주심이 레드카드를 꺼내 드네요.

전반 추가 시간에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연출됐는데요.

감비아 수비수가 마치 기차놀이를 하듯 허리를 붙잡으며 로드리게스의 돌파를 저지했습니다.

짜증이 난 로드리게스가 팔꿈치로 감비아 선수의 얼굴을 가격해 오히려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습니다.

열 명이 싸우게 된 두 팀, 후반 20분 두아르테의 예리한 왼발 중거리 슛이 골망을 흔들며 우루과이가 웃었습니다.

1대 0으로 승리한 우루과이는 미국과 8강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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