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북 소비자물가 2.9%↑…전기·가스·수도 급등세
이지현 2023. 6. 2. 22:05
[KBS 전주]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달(5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퍼센트 올랐습니다.
전기·가스·수도가 22.1퍼센트 올랐고, 농축수산물이 1.8퍼센트, 공업제품이 1퍼센트, 서비스가 3.1퍼센트 상승했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퍼센트, 신선식품지수는 6.8퍼센트 올랐습니다.
전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 1월 5.5퍼센트 상승률을 기록한 뒤 넉 달째 상승 폭이 줄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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