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들이 불같은 타격으로 1회 빅이닝" 롯데 사령탑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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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대투수' 양현종을 집중 공략하면서 대승을 낚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4-2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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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롯데가 '대투수' 양현종을 집중 공략하면서 대승을 낚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4-2 대승을 거뒀다.
롯데는 1회말 이학주의 우월 만루홈런이 터지는 등 7-0으로 앞서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학주는 시즌 1호 홈런을 개인 통산 첫 만루홈런으로 장식했다.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는 7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3승(4패)째를 수확했다.
경기 후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구상했던 여러 부분들이 나올 필요가 있었던 시기였는데 실제로 경기에서 좋은 모습으로 나와 만족스럽다. 길었던 서울 원정 후에 부산으로 돌아왔지만 스트레일리가 퀄리티스타트플러스(QS+) 피칭을 보여줬고 또한 타자들이 1회 불같은 타격으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특히 경기 전 소화한 훈련 내용들이 경기에서 바라던 쪽으로 나와 더욱 고무적이다. 주말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가지고 올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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