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2025 WADA 총회 홍보대사 위촉…"기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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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김연경 KADA 선수위원을 오는 11월 10일부터 닷새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핑방지구(WADA) 총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영희 KADA 위원장은 "2025 WADA 총회는 전 세계 도핑방지활동 비전과 미래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김연경 선수와 함께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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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김연경 KADA 선수위원을 오는 11월 10일부터 닷새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핑방지구(WADA) 총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KADA는 2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와 WADA 위톨드 반카 회장, KADA 김금평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경 KADA 선수위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3개 기관이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연경은 2022년 WADA 총회 유치시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 총회를 유치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앞으로 2025 WADA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각종 홍보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영희 KADA 위원장은 “2025 WADA 총회는 전 세계 도핑방지활동 비전과 미래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김연경 선수와 함께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지난 4월 세계도핑방지의 날 행사 참여부터 이번 2025 WADA 총회 홍보대사 위촉까지 공정한 스포츠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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