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앨리슨 교수 발언 연구원 입장과 무관”
박해평 2023. 6. 2. 21:45
[KBS 대전]한국원자력연구원은 "다핵종제거설비를 거쳤다면 1리터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도 마실 수 있다"고 한 옥스퍼드 대학교 웨이드 앨리슨 교수의 발언에 대해 연구원 입장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은 홈페이지에, 희석하여 방류할 후쿠시마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세계보건기구 음용수 기준보다 낮지만 희석 전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상시 음용하는 식수로 적합하지 않음을 확인한다는 입장문을 게시했습니다.
박해평 기자 (pacific@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공 농성’ 한국노총 금속노련 간부 구속…노동계 반발 속 정치권도 공방
- [단독] 연락처 2천 개 주고 30만 원 빌렸다가…‘왕 차장 대출’의 덫
- 감사위원회 ‘전현희 책임 못 물어’ 결론…전현희 “표적감사 드러나”
- 아빠 근무지 채용 4명 추가 확인…선관위-감사원, 정면 충돌
- [단독] “‘비상문’ 열리고 30분 동안 범인 누군지 몰랐다”…시간대별 상황 재구성
- [크랩] 횡단보도 정지선을 2m 뒤로 밀자 일어난 놀라운 변화
- 분유 훔친 미혼모를 조사하던 경찰관은 다시 마트로 가서 분유를 계산했다 [현장영상]
- [영상] 넘어진 바이든, ‘대선 도전’ 트럼프 반응은?
- 20세 이하 월드컵, 2회 연속 8강 진출 달성
- 일본, 태풍 ‘마와르’로 피해 속출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