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父 오승훈, 한국사 일타강사 출신 “과거 월급 3천만원”(금쪽상담소)

김명미 2023. 6. 2.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지헌 아버지의 남다른 이력이 공개됐다.

6월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개그맨 오지헌, 오승훈 부자의 고민이 공개됐다.

오지헌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끈 개그맨.

오지헌 아버지 오승훈은 한국사 일타강사 출신으로, 90년대 국사계 바이블 '홈런 국사'의 저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오지헌 아버지의 남다른 이력이 공개됐다.

6월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개그맨 오지헌, 오승훈 부자의 고민이 공개됐다.

오지헌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끈 개그맨. 오지헌 아버지 오승훈은 한국사 일타강사 출신으로, 90년대 국사계 바이블 '홈런 국사'의 저자다. 현재는 시니어 모델로 활약 중이다.

이날 박나래는 "아버님이 전설 속 원조 일타강사였다고 하더라. 가르치던 학생 수가 어마어마했다고 하던데 몇 명 정도 됐냐"고 물었다.

이에 오승훈은 "서울에서만 네 개의 센터에서 강의했다. 한 타임에 400명을 가르치면서 6타임을 진행했다. 학생수가 3,000명 정도 됐다"고 말했다.

또 오승훈은 한 달 수입에 대해 "1980년대 중반부터 국사 강의를 시작했는데 한 달 월급이 3천만 원 이상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