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최귀화 “어머니 아버지 일찍 돌아가셔” 母 칠게장 완벽 재현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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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귀화가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최귀화는 "두 분 다 일찍 돌아가셨다"라며 "아버지는 20대 초반에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20대 후반에 돌아가셨다"라고 밝혔다.
최귀화는 "저희 어머니가 저에게 해줬던 음식. 자식들에게 대접해 줬을 때 맛있게 먹는 모습 참 좋은 것 같다. 언젠가 제 자식들이 본인 자식들한테 '할아버지가 해주신 거야'라고 이어간다면 더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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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최귀화가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배우 최귀화가 신입 편셰프로 출연했다.
고향이 바닷가였다는 최귀화는 칠게에 얽힌 부모님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아버지께서 칠게를 대량으로 잡아 오시면 어머니가 그걸 칠게장으로 만들어서 반찬으로 나왔다”라고 밝혔다.
최귀화는 “어렸을 때는 입맛에 맞지 않았지만 20년, 30년 지난 후에는 그 음식이 너무 그립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직접 추억의 맛을 떠올리며 칠게장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현재는 어머니의 칠게장과 꽤 비슷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귀화는 “두 분 다 일찍 돌아가셨다”라며 “아버지는 20대 초반에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20대 후반에 돌아가셨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너무 아쉬웠던 게 KBS 주말연속극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했었다. 시골에 사시는 어르신들은 연속극을 보시는데 (부모님께서)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마을 분들에게 자랑하셨을까, 좋아하셨을까. 그걸 생각하면 너무 아쉽다. 단 한 번도 연기하는 걸 못 보여드렸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최귀화는 “저희 어머니가 저에게 해줬던 음식. 자식들에게 대접해 줬을 때 맛있게 먹는 모습 참 좋은 것 같다. 언젠가 제 자식들이 본인 자식들한테 ‘할아버지가 해주신 거야’라고 이어간다면 더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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