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송, 중국 MG 수익 1위 ‘그랬었구나’
정의송 작사 작곡 ‘그랬었구나’가 한국음반산업협회에서 징수 계약한 중국 MG 잔여금 분배 수익금 1위가 됐다고 2일 전했다.
1위 곡 ‘그랬었구나’는 ‘비비각시(정의송 작곡)‘에서 좋은 음색을 선보인 가수 서정아와 작품자 본인 정의송이 듀엣으로 부른 노래로 밝혀져 더욱 화제이다.
음반산업협회 통계자료 5월 분배된 금액 총 5억 원 중 10분의 1이 넘는 5,220만 원을 ‘그랬었구나’가 분배받았으며 모든 장르의 음악을 통틀어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노래임이 증명되었다.
‘그랬었구나’는 2019년 국내에서 서정아&정의송 듀엣버전으로 정식 발표 되었으며 전국노래교실에서 사랑받고 있는 곡으로 유튜브 통합 조회 수 300만 뷰에 다다르는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틱톡’에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이 노래 ‘그랬었구나’를 패러디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며 중국 가수가 중국어 버전으로 발표되기도 하였다.
의미 있는 가사의 ‘그랬었구나’는 포옹과 배려, 이해와 양보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는 폭넓은 성인가요로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의송은 신예 스타탄생 경연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불러지는 노래의 작품자이며 이중 ‘님이여(정의송)’, ‘훨훨훨(김용임)은 불멸의 히트 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의송은 올해 29회를 맞는 한국연예 예술인협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작곡가상을 수상한 작곡가로 7회를 수상한 바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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