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나와도 거의 안 팔려..주택 시장 '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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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주택 매물을 쏟아지고 있지만, 주택 매매는 급격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에서 팔린 주택은 2284호로 지난해 보다 30%나 감소했습니다.
주택매매가격 지수는 지난해 8얼 이후 9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외지인들이 올해 사들인 주택도 24%인 553호로 지난해보다 4%포인트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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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주택 매물을 쏟아지고 있지만, 주택 매매는 급격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에서 팔린 주택은 2284호로 지난해 보다 30%나 감소했습니다.
주택매매가격 지수는 지난해 8얼 이후 9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거래가도 지난해 8월 이후 계속 내려가, 올해 누적 하락폭이 3.3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외지인들이 올해 사들인 주택도 24%인 553호로 지난해보다 4%포인트 줄었습니다.
부동산업계에선 높아진 대출 금리와 제주 집값이 부풀려졌다는 인식 때문에 주택 시장이 얼어붙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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