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 데뷔 첫 팬미팅 예매 오픈 2분 만 전석 매진 기록
손봉석 기자 2023. 6. 2. 20:26
배우 김민재가 데뷔 첫 팬미팅을 앞두고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2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2023 김민재 1st 팬미팅 <텔레파시: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이 티켓 오픈 2분 만에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텔레파시: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은 김민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과 보고 싶었던 마음을 전하며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기존의 배우들이 진행해 온 일반적인 팬미팅이 아닌 가수들 못지않은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박은탁 역을 맡아 사랑받고 있는 김민재는 생애 첫 팬미팅을 앞두고 티켓 파워를 발휘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소속사는 “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특별한 시간들을 준비 중”이라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23 김민재 1st 팬미팅 <텔레파시: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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