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복귀설' 시즌 2골 공격수, 올 시즌 토트넘의 루저 선정

2023. 6.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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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쿨루셉스키가 올 시즌 토트넘에서 실망스러운 시간을 보낸 선수 중 한명으로 언급됐다.

영국 풋볼런던은 2일(한국시간) 2022-23시즌 토트넘의 위너와 루저를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쿨루셉스키를 올 시즌 토트넘의 루저 중 한명으로 언급했다.

풋볼런던은 쿨루셉스키에 대해 '지난시즌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쿨루셉스키는 최상의 폼을 되찾기 위해 고전했다. 부상 영향도 있었다. 쿨루셉스키는 23살에 불과하지만 컨디션 저하가 항상 발생할 수 있는 선수'라고 언급했다. 또한 '토트넘이 쿨루셉스키를 완전 영입할 경우 더 많은 것을 기대할 것이다. 토트넘이 상위권에 오르기 위해선 쿨루셉스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월부터 토트넘에서 임대 활약 중인 쿨루셉스키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8경기에서 5골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반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선 30경기에 출전해 2골 7어시스트를 기록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8승6무14패(승점 60점)의 성적으로 리그 8위에 그친 가운데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 대항전 출전 자격을 획득하는데 실패했다.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에서의 임대를 끝내고 원소속팀 유벤투스로 복귀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투더레인앤백은 지난달 '쿨루셉스키가 토트넘 임대를 마치고 유벤투스로 복귀할 것이다. 올 시즌 종료 후 18개월 임대를 끝낸 쿨루셉스키는 유벤투스 복귀가 유력하다. 토트넘은 쿨루셉스키를 3500만유로(약 510억원)에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쿨루셉스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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