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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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용욱)가 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2023년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받았다(사진). 이는 2021년 1분기·4분기 수상에 이은 세 번째 쾌거라 더욱 눈길을 끈다.
사회공헌상은 범농협 전국 사무소 가운데 사회공헌 중점사업 참여도와 활동 내용, 지역사회공헌 기여도를 비롯한 다양한 평가 요소를 살펴 모범이 될 만한 사무소를 분기별로 선정해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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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강릉 산불 발생 당시
봉사대 긴급 편성·파견 눈길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용욱)가 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2023년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받았다(사진). 이는 2021년 1분기·4분기 수상에 이은 세 번째 쾌거라 더욱 눈길을 끈다.
사회공헌상은 범농협 전국 사무소 가운데 사회공헌 중점사업 참여도와 활동 내용, 지역사회공헌 기여도를 비롯한 다양한 평가 요소를 살펴 모범이 될 만한 사무소를 분기별로 선정해 수여한다.
강원농협은 그동안 지역사회 공헌과 농가 영농활동 지원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난달 강릉 일대에 산불이 발생했을 때 ‘함께하는 100년 봉사대’를 긴급 편성·파견해 피해지역 현장 지원과 일손 돕기를 비롯한 신속한 복구 활동에 앞장섰다.
또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촌 곳곳에서 인력난이 빚어지자 범농협 임직원과 관계기관, 대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활발하게 이끌어냈다. 또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와 연계한 영농작업반을 조기에 가동하며 인력난 해결에 다각적으로 나섰다.
이밖에도 ▲강원 농축산물 인지도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 ▲튀르키예 구호 물품 전달 ▲자연보호를 위한 나무 심기 캠페인과 영농폐기물 수거 등의 활동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용욱 본부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강원농협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직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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