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아사' 발생한 케냐…이번엔 '사이비교회 난교' 의혹

이보배 입력 2023. 6. 2. 19:33 수정 2023. 6.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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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교회 신도들의 집단 아사 사건으로 충격을 준 아프리카 케냐에서 또 다른 사이비교회 '신도 간 난교'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더 스탠더드의 자매지 '더 나이로비언'은 나이로비 서북쪽 우티루 지역의 한 건물에서 교회 신도들이 예배 중 성행위를 한다는 제보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극단적으로 세뇌된 이 교회 신도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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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 집단 아사' 경찰본부로 이송되는 케냐 사이비 교회 목사. /사진=AP


사이비교회 신도들의 집단 아사 사건으로 충격을 준 아프리카 케냐에서 또 다른 사이비교회 '신도 간 난교'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더 스탠더드의 자매지 '더 나이로비언'은 나이로비 서북쪽 우티루 지역의 한 건물에서 교회 신도들이 예배 중 성행위를 한다는 제보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극단적으로 세뇌된 이 교회 신도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매체는 전했다.

경찰은 이들을 테러 혐의로 조사하고 있으며, 신도들에 대한 세뇌가 극단주의 테러 이데올로기를 가르치는 방법과 동일한 것으로 경찰은 판단했다.

보도에 따르면 내부 고발자들은 "교주가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가 벌거벗었기 때문에 나체가 경건하다는 이데올로기를 조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담임 목사는 에덴동산의 열매가 자유로운 성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인간을 상징한다고 가르친다"면서 "예배 중 특정 시점이 되면 신도들이 옷을 벗고 성관계를 갖기 시작하는데 마치 사탄의 영화와도 같다"고 주장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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