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북스, 플러스에듀와 에듀테스트 얼라이언스 개발

정무용 매경비즈 기자(jung.mooyong@mkinternet.com) 2023. 6. 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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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테스트 얼라이언스를 통해 교육 격차를 줄인다

국내 영어교육정보를 유통하는 ㈜올북스는 교육기업 플러스에듀(CYJ정이조 영어학원)와 함께 학생들에 대한 통계와 분석을 바탕으로 에듀테스트 얼라이언스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에듀테스트얼라이언스는 메타인지와 교육특구 현장에서의 수많은 티칭과 컨설팅 상담 등으로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 되었다. 에듀테스트 얼라이언스는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기초학력 보장계획을 준비하기 위하여 컴퓨터를 이용한 CBT 시험이다. 정밀한 진단평가는 초5-고등까지 대상이며 전국의 학생을 대상으로 표준을 기준으로 한다. 정확한 진단 평가 후 선생님이 오답과 자주 틀리는 문제에 대한 학습 해설을 하는 등 완벽한 학습 처방을 통하여 학생의 학습치유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설명 = 학생들의 에듀테스트 얼라이언스 CBT 시험 모습, 사진제공 플러스에듀>
에듀테스트 얼라이언스의 개발은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기초학력 보장종합계획(2023~2027)에 따라 컴퓨터를 통한 정확한 진단의 방법의 CBT(Computer Based Testing) 도입 및 디지털교과서 등 에듀테크를 활용화 하는 등 교육의 패러다임이 디지털로 변한데 따른 것이다.

박종선 올북스 총괄이사는 “2023년 현재 가장 커다란 변화는 교육 소비자인 학생, 부모의 선택과 교육 콘텐츠를 생산하는 출판사 그리고 이를 교육하는 교육자들이 에듀테크를 꼭 활용 해야 하는 현실에 있다는 것”이라며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교육자가 인지하고 먼저 준비하여야 학생들의 학습노력을 좋은 결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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