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2023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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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과 2일 충남대학교에서 전국 10개 국가거점 국립대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2023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제전'이 개최됐다.
2일 충남대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제전에는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소속 교직원과 학생 6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지난 1일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이번 제전과 함께 국가거점 국립대 총장협의회가 개최돼 국립대학 발전을 위한 현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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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이달 1일과 2일 충남대학교에서 전국 10개 국가거점 국립대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2023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제전’이 개최됐다.
2일 충남대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제전에는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소속 교직원과 학생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제전에선 대학별 교직원·학생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풋살 △피구 △계주 △뉴스포츠 △전략줄다리기 단체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종목별 우승팀은 △풋살 전남대 △피구 전남대 △계주 경북대 △뉴스포츠 제주대 △전략줄다리기 전북대로 충남대는 풋살 준우승을 차지했다.
1일 저녁에는 대학별 장기자랑, 문화공연을 비롯한 리셉션이 진행됐다. 특히 상생과 화합을 표현하는 군집 드론의 라이팅쇼가 진행돼 참가자와 지역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진숙 총장은 폐회사를 통해 “교육과 대학 발전에 대한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땀흘리고 웃으면서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전이 교류와 화합을 대표하는 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이번 제전과 함께 국가거점 국립대 총장협의회가 개최돼 국립대학 발전을 위한 현안을 협의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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