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농업 벤치마킹 위해 유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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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오는 3일부터 전진선 양평군수가 농업 선진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벨기에, 네덜란드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전 군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주관해서 구성한 국외연수단에 참여, 농업 선진국으로 손 꼽히는 유럽으로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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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오는 3일부터 전진선 양평군수가 농업 선진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벨기에, 네덜란드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전 군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주관해서 구성한 국외연수단에 참여, 농업 선진국으로 손 꼽히는 유럽으로 떠나게 됐다.
국외 연수단은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협의회장)과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 등 농어촌지역 군수 10명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4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프랑스에서는 청년농업인연맹 본부와 이시레몰리노 시청 등을 방문해 도심에서의 지속가능한 유기농 실천 사례와 청년 영농 정책을 살펴본다.
이어 벨기에의 벨오타와 옥티니온 등에서 로봇을 이용한 농작물 재배, 전통시장의 현대화 등 세계 농업경향을 배우고 네덜란드에서 구도심 지역의 활성화 방안과 기후변화 맞춤 작물 개발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연수단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뒤 지역 특산물의 2차 가공품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이룬 상프누아 포도밭과 가르뎃하우스 방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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