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논란' 이소라, ♥︎최동환 언급? "떠날 사람 떠나고 남는 사람 남아"

[OSEN=김수형 기자] ‘돌싱글즈3’에 출연했다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이소라가 솔직한 Q&A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소라는 개인 계정을 통해  Q&A 시간을 가졌다. 몇몇 누리꾼들은 결혼을 추천하는지 질문, 이에 그는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자를 볼때는 다정함을 본다고. 

특히 비밀 연애에 대해 묻자 그는 "방송을 통해 좋은 사람을 만났고 평범한 일반인일 뿐인데 과분할 정도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았죠. 아직 제 사람을 지킬 힘이 없어서 보호하고 싶은 거예요. 조용히 만나고 싶습니다"라며 "굳이 비밀연애도 공개연애도 아닌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살면서 인간관계 때뭉네 힘든 적이 있냐"는 질문엔 "나이를 드니 떠날 사람 떠나고 곁에 있는 사람은 곁에 있더라, 그렇다고 당연시 생각하면 안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이소라는 '돌싱글즈3’를 통해 최동환과 연인으로 발전했는데 스핀오프 예능이 방송되던 중 상습 외도로 전 남편과 이혼했다는 폭로가 터져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엔 연인 최동환과 결별설이 돌았는데 현재 남자친구 있는지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아 눈길을 끌기도. 하지만 사생활 논란 이후 최동환과 찍은 커플 사진을 6개월여 만에 공개하기도 해 여전히  예쁘게 만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