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소원 안들어줘?" 수차례 연인 폭행한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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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거하던 연인을 상습적으로 때려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폭력을 행사해 연인을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5일부터 26일 사이 광산구 신창동 자택에서 연인 관계인 20대 여성 B씨를 3차례 폭행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는다며 수시로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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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거하던 연인을 상습적으로 때려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폭력을 행사해 연인을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5일부터 26일 사이 광산구 신창동 자택에서 연인 관계인 20대 여성 B씨를 3차례 폭행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는다며 수시로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이 과정에서 얼굴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 지난달 31일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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