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없이 몸짓과 음악만으로…피지컬 시어터 '버스' 7월 공연

최주성 2023. 6. 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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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란문화재단은 피지컬 시어터 '버스'(BIRTH)를 7월 4∼9일 서울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에서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

피지컬 시어터는 대사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며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되는 공연을 포괄하는 용어다.

'버스'는 영국 극단 시어터 리(Theatre Re)가 2019년 런던 국제 마임 페스티벌에서 초연했다.

시어터 리는 2019년 '네이처 오브 포켓팅' 이후 4년 만에 내한해 오리지널 프로덕션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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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시어터 '버스' [우란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우란문화재단은 피지컬 시어터 '버스'(BIRTH)를 7월 4∼9일 서울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에서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

피지컬 시어터는 대사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며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되는 공연을 포괄하는 용어다.

'버스'는 영국 극단 시어터 리(Theatre Re)가 2019년 런던 국제 마임 페스티벌에서 초연했다.

임신 8개월 차인 에밀리가 우연히 할머니의 일기를 읽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주인공이 3대에 걸친 가족의 역사를 알아가고 스스로를 수용하는 과정을 섬세한 마임과 라이브 음악을 통해 표현한다.

시어터 리는 2019년 '네이처 오브 포켓팅' 이후 4년 만에 내한해 오리지널 프로덕션 공연을 선보인다.

피지컬 시어터 '버스' [우란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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