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타임의 기적' 시민·구급대원 처치로 신고 13분 만에 살아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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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로 쓰러진 20대 남성이 최초발견자인 일반 시민과 구급대원의 빠른 처치로 생명을 구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5월28일 오후 4시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2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이를 발견한 최초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구급대원의 정확한 처치 덕에 기적적으로 소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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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박상아 수습기자 = 심정지로 쓰러진 20대 남성이 최초발견자인 일반 시민과 구급대원의 빠른 처치로 생명을 구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5월28일 오후 4시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2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이를 발견한 최초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구급대원의 정확한 처치 덕에 기적적으로 소생했다.
부산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남성을 발견한 시민이 평소 배워 둔 심폐소생술을 실시. 이후 현장에 도착한 대연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이를 넘겨받아 심장압박을 실시함과 동시에 자동제세동기로 두 번의 충격을 실시했다.
신고받은 시각으로부터 13분이 지난 시점에 대원은 남성의 심장박동이 다시 뛰는 것을 확인하고 해운대 소재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다. 병원에 도착한 당시 그는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의식을 회복한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했던 대연119안전센터 최준관 구급대원은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신속한 심장 압박과 119 구급대의 전문적이고 침착한 대응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 같다”고 밝혔다.
최초발견자는 “평소 배워 두었던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심폐소생술을 터득하는 시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ivor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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