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허문영 집행위원장 사표 수리 결정…대행 체제"[공식]

강효진 기자 2023. 6. 2. 1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하 부국제)에서 허문영 집행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부국제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진행된 4차 이사회를 통해 합의된 사항 및 혁신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부국제는 앞서 사표를 제출한 허문영 집행위원장에 대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사표 처리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부국제 혁신위원회 안과 관련해서는 7인의 부국제 혁신위원회 구성을 가결하며, 이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구성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허문영 집행위원장. 제공ㅣ부산국제영화제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하 부국제)에서 허문영 집행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부국제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진행된 4차 이사회를 통해 합의된 사항 및 혁신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부국제는 앞서 사표를 제출한 허문영 집행위원장에 대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사표 처리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집행위원장의 공석으로 인한 영화제 인력 공백 대응에 대해서는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 중심의 대행 체제로 영화제를 준비하기로 했다.

더불어 앞서 거취 논란이 있었던 조종국 운영위원장에 대해서는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거취를 표명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부국제 혁신위원회 안과 관련해서는 7인의 부국제 혁신위원회 구성을 가결하며, 이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구성한다. 준비위원회는 영화계와 시민사회 의견을 수렴해 준비해 추후 이사회에 구체적인 안을 보고하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